야구 · 2026.10.01

롯데 키움 KBO 하이라이트: 13안타로 8대6 승리, 데이비슨 홈런에도 웃은 롯데

롯데 키움 KBO 경기 하이라이트 결과와 중계 정보

롯데 키움의 9월 30일 KBO 경기는 롯데가 8대6으로 가져갔다. 롯데는 안타 13개를 몰아치며 4회까지 5점을 뽑아 리드를 잡았고, 후반에도 3점을 보태며 앞서갔다. 키움은 데이비슨의 25호 홈런 등 5회 2점을 포함해 9회에 4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롯데 키움 승부의 끝은 롯데의 승리였다. 점수만 놓고 보면 2점 차 접전이었지만, 경기 흐름은 롯데가 오래 주도한 쪽에 가까웠다.

GAME RECAP
경기 롯데 vs 키움 · KBO
최종 스코어 롯데 8 : 6 키움
경기 날짜 09/30(수) 경기
키워드 롯데 13안타데이비슨 25호 홈런

🔥 경기 총평

이 경기는 롯데가 안타 13개로 8점을 만든 경기였다. 키움은 안타 10개로 6점을 따라붙었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 나온 손성빈의 결승타와 데이비슨의 25호 홈런이 승부의 무게를 갈랐다. 롯데는 실책 3개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응집력으로 점수를 쌓아 롯데 키움 경기의 주도권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안타 수에서 롯데가 앞섰고, 그 안타가 점수로 이어지는 효율에서도 롯데가 한 발 앞섰던 경기로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키움은 안타 10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이 5회와 9회에 몰려 있어, 경기 중반까지 흐름을 뒤집을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01  롯데 키움 득점이 나온 대목

2회
롯데 1점 — 2회 2사 1,2루서 2루수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 안타는 이 경기의 결승타로도 남았다.
3회
롯데 2점 — 나승엽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보탰다. 장타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리드가 3점 차로 벌어졌다.
4회
롯데 2점 — 추가 2점으로 5대0까지 달아났다. 이 시점까지 키움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5회
키움 2점 — 데이비슨의 25호 2점 홈런이 터졌다. 키움의 첫 득점이자 추격의 시작점이었다.
7회
롯데 1점 — 고승민의 7회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추격 흐름을 끊는 한 점이었다.
8회
롯데 2점 — 8회에도 2점을 보태 8대2로 벌렸다. 이 2점이 결과적으로 키움의 9회 추격을 2점 차로 막아내는 차이가 됐다.
9회
키움 4점 — 9회에 4점을 몰아넣으며 6대8까지 따라붙었다. 마지막 이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였다.

롯데는 2회부터 8회까지 여섯 이닝에서 점수를 냈다. 키움은 5회와 9회에만 득점이 집중됐다. 이닝별 득점의 분포만 놓고 보면, 점수를 꾸준히 쌓은 쪽은 롯데였다. 롯데가 중반까지 만든 리드가 9회 대량 실점에도 승부를 지켜낼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02  롯데 키움 승부를 가른 기록

결승타는 롯데 손성빈이 2회 2사 1,2루서 2루수 안타로 기록했다. 이 안타가 이 경기의 결승타로 남았다. 키움은 5회 데이비슨이 현도훈을 상대로 25호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신호를 보냈지만, 9회 4점을 내고도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롯데 입장에서는 5회 홈런으로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던 순간을 7회와 8회 추가점으로 다시 가져온 셈이다.

승리 투수는 롯데 현도훈, 패전 투수는 키움 김성진이다. 홀드는 롯데 박정민과 김원중이 기록했다. 롯데는 황성빈이 1회, 4회, 8회에 도루를 성공시키며 3개의 도루를 만들었다. 황성빈의 도루 3개는 단순한 기록 이상으로, 롯데가 득점권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낸 발야구의 결과였다. 한편 롯데는 이호준의 9회 실책 2개와 이이무라의 9회 실책 1개로 흔들렸지만,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켰다. 키움은 실책 없이 경기를 마쳤다. 실책 3개를 안고도 이긴 점은 롯데 타선이 그만큼 점수를 많이 쌓아둔 덕분이었다.

2루타는 롯데에서 나왔다. 나승엽이 3회, 고승민이 3회와 7회, 데이비슨이 7회 2루타를 기록했다. 여기서 데이비슨은 키움 소속이다. 롯데는 13안타, 키움은 10안타를 기록했다. 안타 수 차이는 3개였지만, 롯데는 그 안타를 8점으로 묶어냈고 키움은 6점에 그쳤다. 롯데는 보크도 하나 기록했는데, 로드리게스가 1회 보크를 범했다. 이처럼 롯데는 보크와 실책이 겹치는 와중에도 경기 운영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03  두 팀의 흐름

경기 전 기준으로 롯데는 7위, 60승 무2 72패, 팀타율 0.272, 팀평균자책 4.77이었다. 최근 5경기는 승패승승승으로 상승 흐름이었다. 키움은 10위, 47승 무4 87패, 팀타율 0.243, 팀평균자책 5.27이었고, 최근 5경기는 패승승패패로 흐름이 가라앉아 있었다. 롯데 키움은 순위와 최근 성적 모두에서 롯데 쪽으로 기울어진 대진이었다. 팀타율에서도 롯데가 0.272, 키움이 0.243으로 차이가 있었고, 팀평균자책에서도 롯데 4.77, 키움 5.27로 롯데가 앞서 있었다. 이 경기에서 롯데가 안타 13개로 8점을 낸 것은 경기 전 지표의 흐름과도 크게 어긋나지 않는 결과였다.

📊 최종 경기 결과 요약

  • 최종 스코어: 롯데 8 : 6 키움
  • 안타: 롯데 13개 / 키움 10개
  • 실책: 롯데 3개 / 키움 0개
  • 결승타: 손성빈(2회 2사 1,2루서 2루수 안타)
  • 홈런: 데이비슨 25호(5회 2점, 현도훈 상대)
  • 2루타: 나승엽(3회), 고승민(3회, 7회), 데이비슨(7회)
  • 도루: 황성빈 3개(1회, 4회, 8회)
  • 보크: 로드리게스(1회)
  • 승리 투수: 현도훈 / 패전 투수: 김성진 / 홀드: 박정민, 김원중

승부의 추  시작은 손성빈의 안타, 마무리는 9회를 넘긴 롯데의 수비 집중력이었다.

총평  롯데 키움 경기는 롯데가 13안타로 8점을 뽑아 8대6으로 이겼다. 키움은 데이비슨의 25호 홈런과 9회 4점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경기 전 기준 10위의 흐름을 뒤집는 데는 이르지 못했다. 롯데는 실책 3개와 보크 1개라는 흔들림 속에서도 안타 13개와 도루 3개로 만든 기회를 점수로 바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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