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2026.10.27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덴버 너기츠 NBA 분석: 골밑 지배력 대 반격의 조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덴버 너기츠의 맞대결이 사흘 만에 다시 성사됐다. 10월 25일 연장 접전 끝에 덴버가 141-135로 웃었고,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뉴올리언스 홈에서 재대결한다.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흐름을 반전시켜야 하는 상황이라 골밑 주도권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사흘 전 승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요구했다.
| 경기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덴버 너기츠 · NBA |
| 일시 | 10/29(목) 09:00 |
| 관전 포인트 | 요키치 골밑윌리엄슨 돌파 |
| 예상 승자 | 덴버 너기츠 근소 우위 |
01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덴버 너기츠 페이스와 공격 효율
양 팀은 최근 경기에서 높은 페이스를 보였다. 10월 25일 맞대결에서 양 팀 합계 276점이 터졌고, 연장까지 치르며 공격 효율이 극대화됐다. 한 경기에서 이만한 득점이 나온다는 것은 양 팀 모두 수비보다 공격에 무게를 두고 달렸다는 뜻이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100점 이상을 올렸지만 수비에서 실점이 많았다. 득점이 나와도 상대 득점을 함께 허용하면 경기 흐름을 끝까지 가져오기 어렵다. 결국 같은 점수를 내주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
덴버는 10월 27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서 134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대량 실점은 수비 로테이션이 흐트러졌다는 신호다. 다만 홈에서는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 능력이 검증됐다. 트랜지션 득점에서 덴버가 우위를 점하면 뉴올리언스의 수비 로테이션이 흔들릴 수 있다.
뉴올리언스는 3경기에서 평균 20.7점을 올리는 자이언 윌리엄슨을 중심으로 페인트존 공략에 집중한다. 데존트 머리의 경기당 6.3어시스트가 이를 뒷받침한다.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경기당 24.0점·7.5어시스트·11.0리바운드로 공격을 총괄한다.
276점이 오간 경기는 양 팀의 템포가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준다. 속공이 살아나면 뉴올리언스는 득점으로 응수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속공 이후의 수비 복귀 속도다. 빠르게 뛰는 만큼 돌아오는 발걸음도 빨라야 실점을 줄인다.
덴버는 하프코트에서도 요키치를 축으로 삼각형을 만든다. 템포가 느려져도 득점 루트가 유지되는 점이 강점이다. 뉴올리언스는 속도로, 덴버는 구조로 맞서는 그림이다. 이 대비가 경기 내내 반복될 전망이다.
0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덴버 너기츠 핵심 매치업: 요키치 vs 윌리엄슨
이 경기의 중심에는 니콜라 요키치와 자이언 윌리엄슨의 대결이 있다. 요키치는 골밑에서 득점과 패스를 동시에 책임지는 반면, 윌리엄슨은 폭발적인 돌파로 페인트존을 공략한다. 두 선수의 매치업은 곧 팀 공격의 방향을 결정한다.
요키치는 경기당 11.0리바운드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리바운드를 잡으면 곧바로 공격이 시작된다. 윌리엄슨이 골밑에서 힘을 쓰려면 데릭 퀸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퀸이 경기당 8.3리바운드로 요키치를 얼마나 밀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덴버는 요키치가 더블팀을 유도할 때 외곽 슈터들이 찬스를 살려야 한다. 뉴올리언스는 머리의 압박 수비로 요키치의 패스 길목을 차단해야 한다. 포스트 업 대응에서 뉴올리언스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다.
요키치의 7.5어시스트는 단순한 패스 숫자가 아니다. 수비가 몰리는 순간 빈 자리를 찾아내는 시야의 결과다. 뉴올리언스가 더블팀을 늦추면 골밑 득점을 허용한다. 반대로 너무 앞서 달려들면 외곽이 열린다.
윌리엄슨의 20.7점은 골밑 공략이 살아 있을 때 나오는 수치다. 돌파가 막히면 외곽 의존도가 높아진다. 머리의 6.3어시스트가 그 돌파의 출발점 역할을 한다는 점도 기억할 부분이다.
03 순위·최근 흐름 비교
덴버는 2026-27 Northwest Standings에서 1승 2패(승률 .333)로 선두와 2.5경기 차다. 최근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패하며 L1에 머물렀지만, 직전 뉴올리언스전 승리로 기세를 탔다. 뉴올리언스는 0승 3패(승률 .000)로 선두와 3.5경기 차, 최근 L3의 부진에 빠져 있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2연승 이후 3연패로 흐름이 급격히 꺾였다. 특히 10월 25일 덴버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체력 부담이 누적됐다. 홈으로 돌아와 반등을 노리지만 분위기 전환은 쉽지 않다.
덴버는 최근 5경기 2승 3패로 기복이 있으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덴버 1승으로 앞선다. 홈 앤드 어웨이 전환에도 덴버의 골밑 우위는 여전히 유효하다.
승률 .333과 .000의 차이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방향은 다르다. 덴버는 패배 속에서도 맞대결 승리를 챙겼다. 뉴올리언스는 연패 속에서 자신감을 잃은 상태다. 숫자보다 흐름의 방향이 더 중요한 대목이다.
- 순위 격차 — 덴버 1승 2패, 뉴올리언스 0승 3패로 승률에서 차이
- 최근 흐름 — 뉴올리언스 3연패, 덴버는 직전 경기 패배에도 맞대결 승리
- 상대전적 — 10월 25일 덴버가 141-135로 승리
04 벤치 뎁스와 변수
덴버는 부상자가 많다. 알파 디알로가 데이투데이, 스펜서 존스·카메론 존슨·줄리언 스트로더가 아웃이다. 로테이션이 짧아지면 요키치의 휴식 시간에 공격 효율이 급락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는 이반 미시가 아웃으로 골밑 자원이 부족하다.
뉴올리언스는 벤치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한다. 윌리엄슨이 쉬는 시간에 득점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 덴버의 리드가 벌어진다. 덴버는 요키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외곽 슈터들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경기장은 스무디 킹 센터다. 홈 관중의 응원은 뉴올리언스에 힘이 되지만, 최근 수비 불안을 감안하면 실점 최소화가 더 시급하다. 덴버는 원정에서도 요키치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
부상자 명단은 양 팀 모두 골밑 자원에 구멍을 만든다. 덴버는 요키치의 휴식 구간을 어떻게 버티느냐가 변수다. 뉴올리언스는 미시의 공백을 퀸이 얼마나 메우느냐에 달렸다. 두 팀의 벤치 운영이 승부의 무게를 조금씩 바꿀 수 있다.
뉴올리언스는 홈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템포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덴버는 반대로 템포를 늦추고 요키치를 통해 확실한 득점을 쌓는 편이 낫다. 서로 다른 속도를 누가 더 오래 유지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덴버 너기츠의 이번 경기는 골밑 주도권과 체력 싸움으로 요약된다. 덴버가 요키치를 중심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한다.
| 승무패 픽 | 덴버 너기츠 승 |
| 핸디캡 픽 | 덴버 -4.5 |
| 언오버 픽 | 230.5 오버 |
근거 순위에서 덴버가 앞서고, 맞대결 승리로 심리적 우위를 점했다. 뉴올리언스는 3연패와 골밑 자원 부재로 반격이 쉽지 않다. 연장 접전을 치른 만큼 양 팀 공격 템포는 여전히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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