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2026.09.14

키움 롯데 KBO 하이라이트: 롯데, 16안타 8-0 대승 (09/13 경기 결과)

키움 롯데 KBO 경기 하이라이트 결과와 중계 정보

키움 롯데의 09/13(일) KBO 리그 맞대결에서 원정팀 롯데가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키움 롯데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키움 히어로즈의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반면 홈팀 키움은 단 4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며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는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GAME RECAP
경기 키움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최종 스코어 키움 0 : 8 롯데
경기 날짜 09/13(일) 경기
키워드 롯데 대승16안타 폭발

01  키움 롯데 승부를 가른 장면

경기의 문을 연 1회부터 두 팀의 수 싸움은 매우 팽팽했습니다. 키움은 1회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들이 출루를 노렸으나 후속 타자인 추재현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공격 흐름이 단번에 끊겼습니다. 이어 2회초 수비 과정에서는 키움의 선발이자 야수로 출장한 알칸타라가 뼈아픈 실책을 범하며 수비 진영이 다소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곧바로 이어진 2회말 공격 상황에서 김웅빈마저 다시 병살타를 때리며 스스로 공격 찬스를 가로막았습니다. 한편 롯데 역시 4회초에 터진 전준우의 시원한 2루타로 키움 마운드를 흔들며 득점 기회를 포착하고자 애썼습니다. 5회말에는 키움의 노련한 서건창이 날렵한 주루 플레이로 도루를 기록한 데 이어, 롯데 전민재의 실책까지 나오며 키움이 드디어 반격의 서막을 여는 듯했으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침묵의 문은 결국 6회초 롯데의 공격 집중력을 통해 열렸습니다. 롯데는 6회초 1사 1, 3루라는 황금 같은 선제 찬스를 맞이하였고, 이때 타석에 들어선 나승엽이 중견수 방면으로 침착하게 깊숙한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 소중한 선제 득점은 롯데 타선의 물꼬를 트는 첫 주춧돌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의 최종 승패를 결정지은 결승타로 공식 기록되었습니다.

기세를 확실하게 몰아 승부의 쐐기를 단단히 박은 것은 바로 이어진 7회초 공격이었습니다. 롯데 타선은 키움의 유토를 마구 몰아붙이며 대거 4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특히 해결사 한동희가 시즌 19호에 달하는 대형 3점 홈런을 우중간으로 멋지게 쏘아 올리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고, 경기장의 흐름을 원정팀 쪽으로 완벽하게 이끌고 왔습니다.

롯데의 매서운 타격 본능은 경기 후반부인 8회와 9회에도 멈출 줄 몰랐습니다. 8회초에는 장두성의 장쾌한 3루타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2점을 더 달아나 키움의 추격 의지를 완벽히 꺾어 놓았습니다. 이어 마지막 9회초 공격 찬스에서는 전준우가 키움의 투수 조영건을 침착히 공략하여 좌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기는 전준우 3호 1점 홈런을 기록하며 8-0이라는 압도적인 최종 스코어를 완성하고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02  키움 롯데 주요 기록 블록

6회
나승엽 결승타 — 1사 1, 3루 기회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침착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에 선제 결승점을 선물한 활약이었습니다.
7회
한동희 19호 홈런 — 상대 투수 유토의 투구를 확실하게 타격하여 우중간 담장을 가르는 강력한 3점짜리 홈런포를 터뜨리며 빅이닝을 완성했습니다.
9회
전준우 3호 홈런 — 9회초 마운드에 선 상대 투수 조영건을 예리하게 무너뜨려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림으로써 팀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03  양 팀의 최근 흐름과 전력 비교

이번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키움 롯데 두 팀은 KBO 리그 순위표 하위권에서 한 단계라도 더 도약하기 위해 필사적인 승점 경쟁을 전개해 오고 있었습니다. 홈팀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경기 직전 기준으로 리그 10위(45승 무3 82패, 팀타율 0.243, 팀평균자책 5.29)에 머물렀으며,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승패를 기록하여 어렵게 올린 승리 흐름을 살리지 못하고 고전하던 상태였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서건창, 추재현, 박채울, 데이비슨, 히우라, 김웅빈, 박찬혁 등 팀의 주축 타선들과 함께 김건희, 전태현, 김동헌, 염승원, 권혁빈, 최재영 등이 출전하여 필승 의지를 보였습니다. 아울러 투수진에서는 선발 투수로 활약한 알칸타라를 시작으로 유토, 김선기, 임진묵, 정다훈, 조영건이 차례대로 등판하였으나, 롯데 마운드의 강력한 호투와 수비 조직력을 끝내 뚫어내지 못하며 패배를 삼켜야 했습니다.

반면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 역시 경기 시작 전 기준으로는 리그 9위(52승 무2 68패, 팀타율 0.268, 팀평균자책 4.86)에 그쳐 있었으며, 최근 5경기에서 패패승패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결에서는 황성빈, 조민영, 레이예스, 고승민, 한동희, 전민재, 전준우, 나승엽, 장두성을 중심으로 김동혁, 정대선, 김세민, 이호준, 박찬형, 박승욱, 박건우, 유강남 등 든든한 가용 자원들이 총동원되어 타석에서의 완벽한 집중력으로 장단 16안타를 생산해 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선 로드리게스가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어 던진 김원중이 홀드를 기록하며 완벽한 무실점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04  최종 경기 결과 요약

  • 최종 스코어: 키움 히어로즈 0 : 8 롯데 자이언츠
  • 안타 및 실책 수치: 키움 4안타 1실책 / 롯데 16안타 1실책
  • 승리 투수: 로드리게스 (롯데 자이언츠)
  • 패전 투수: 알칸타라 (키움 히어로즈)
  • 홀드 투수: 김원중 (롯데)
  • 도루 기록: 서건창 (키움, 5회말)
  • 실책 기록: 알칸타라 (키움, 2회초), 전민재 (롯데, 5회말)
  • 병살타 기록: 추재현 (키움, 1회말), 김웅빈 (키움, 2회말)

승부의 추  롯데의 막강한 16안타 파괴력과 선발 로드리게스의 정교한 무실점 피칭이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습니다.

총평  이번 키움 롯데 매치는 롯데 자이언츠가 빈틈없는 경기력을 토대로 무실점 8-0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가 굳건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김원중이 뒤를 받치며 홀드를 성공적으로 챙겼습니다. 이에 비해 키움은 선발 알칸타라의 2회 실책 등 매끄럽지 못한 수비와 침체된 타선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기 흐름은 KBO 공식 게임데이에서 바로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경기 하이라이트도 확인해 보세요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야구 하이라이트 페이지에서 치열하게 치러진 한국프로야구 주요 경기들의 짜릿한 명장면을 생생하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