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2026.09.18

NC SSG KBO 하이라이트: 박성한의 8회 결승타, SSG 2-1 승리 (09/17)

NC SSG KBO 경기 하이라이트 결과와 중계 정보

09월 17일 펼쳐진 NC SSG의 KBO 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던 팽팽한 투수전 끝에 SSG 랜더스의 2-1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로 최종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NC SSG 경기에서는 안타 수는 다소 적었으나 득점 기회를 확실하게 살려낸 SSG의 고도의 집중력이 단연 돋보인 한판이었습니다.

GAME RECAP
경기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 KBO
최종 스코어 NC 1 : 2 SSG
경기 날짜 2026년 09월 17일(목)
키워드 박성한 결승타고명준 홈런

01  🔥 NC SSG 경기 총평

양 팀은 경기 내내 빈틈없는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홈팀 NC는 이날 총 8안타를 몰아치며 경기 내내 활발하고 공격적인 찬스를 여럿 만들어냈으나, 결정적인 매듭을 짓지 못하는 후속타 불발로 아쉽게 단 1득점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반면 원정팀 SSG는 단 4안타의 빈타에 허덕였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장타와 적시타로 연결 짓는 탁월한 응집력 덕분에 귀중한 2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한 점 차의 신승을 가져갔습니다. 다행히 두 팀 모두 단 한 개의 실책도 기록하지 않는 실책 0개의 탄탄한 수비 집중력을 선보이며 경기장에 모인 팬들에게 군더더기 없는 야구의 진수를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순위 경쟁 구도 역시 매우 뜨거웠습니다. 맞대결 직전 기준으로 NC는 리그 6위(59승 무2 63패, 팀 타율 0.272, 팀 평균자책점 4.68)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최근 5경기에서 패패패승승의 전적을 거두며 반등을 조심스럽게 노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SSG는 이보다 바로 한 단계 아래인 리그 7위(56승 무5 69패, 팀 타율 0.258, 팀 평균자책점 5.26)에 위치해 있었으나, 최근 5경기 흐름은 승승패승승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02  NC SSG 득점 분석과 주요 이닝

2회말
김형준의 2루타와 NC의 선제 득점 — 기선 제압은 NC가 먼저 시도했습니다. 2회말 NC의 공격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형준이 속시원한 2루타를 날려 기회를 잡았고, 후속 플레이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며 소중한 1점을 먼저 득점해 내며 경기 초반 리드를 기분 좋게 잡았습니다.
5회초
고명준의 동점 솔로 홈런 — SSG의 무서운 반격은 5회초에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고명준이 NC의 투수 라일리를 상대로 한순간의 실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본인의 시즌 11호 홈런(1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1-1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추어 놓았습니다.
8회초
이지영의 2루타와 결승타 — 양 팀이 침묵하던 8회초, SSG가 절호의 역전 찬스를 마련했습니다. 이지영이 시원한 2루타를 날려 무사히 득점권 주자로 진루했습니다. 이후 주자가 2루에 위치한 2사 2루 찬스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성한이 외야 우전 안타를 작렬시켰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마침내 경기는 SSG가 2-1로 달아나는 귀중한 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03  승부를 결정지은 세부 기록과 팀 흐름

이번 NC SSG 매치에서는 한 장의 흐름을 두고 벌인 다양한 세부적인 플레이 기록들과 선수들의 플레이들이 매우 다채롭게 쏟아졌습니다. 가장 먼저 NC의 박민우는 1회말에 상대 허를 찌르는 재빠른 도루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경기가 급박하게 흘러가던 8회말에는 뜻밖의 주루사로 찬스를 허무하게 무산시켰습니다. 반대로 SSG 역시 6회초 공격 상황에서 주자로 나가 있던 안재연이 기습적인 견제사에 걸리며 아웃되는 실수를 범하며 공격 흐름에 발목을 잡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9회초에는 NC의 마지막 구원진으로 마운드에 오른 투수 전사민이 뼈아픈 폭투를 기록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팽팽한 양 팀의 경기만큼이나 미세한 실수들이 번갈아 일어났습니다.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엔트리에 소속된 다수의 출장 선수를 적재적소에 활발히 활용하는 치열한 총력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홈팀 NC 다이노스는 박민우, 이우성, 최정원, 블레인, 김휘집, 박건우, 김형준, 홍종표, 신재인, 천재환, 오태양, 권희동, 김한별, 안중열 등 다양한 야수들과 마운드 위의 라일리, 손주환, 배재환, 전사민을 줄줄이 투입하며 역전을 호시탐탐 노렸습니다. 원정팀 SSG 랜더스 역시 박성한, 최지훈, 에레디아, 김재환, 홍대인, 고명준, 안상현, 전의산, 한유섬, 김정민, 이지영, 채현우, 신범수, 안재연 등 가용한 타자 전력을 가동하며 맞섰고, 마운드에는 이로운, 김민, 전영준을 차례대로 올려 끝까지 지키는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양 팀 마운드 위의 투수진 운용 결과에 따라 승패와 주요 기록이 명확하게 구분되었습니다. SSG는 탄탄한 불펜진의 활약 속에 이로운이 이번 경기의 영광스러운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핵심 투수 김민이 귀중한 홀드를 올렸고, 마지막 이닝을 책임진 전영준이 세이브를 획득하여 경기를 무사히 매듭지었습니다. 반면 8회 역전 허용 과정에서 불펜으로 긴급하게 투입되었던 NC의 투수 손주환은 아쉽게 패전 투수의 아픔을 안게 되었습니다.

04  📊 최종 경기 결과 요약

  • 최종 스코어: NC 다이노스 1 – 2 SSG 랜더스
  • 안타 수: NC 8개 / SSG 4개
  • 실책 수: NC 0개 / SSG 0개
  • 결승타: 박성한 (8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홈런: 고명준 11호 (5회 1점, 상대 투수 라일리)
  • 2루타: 김형준 (2회), 이지영 (8회)
  • 도루: 박민우 (1회)
  • 주요 아웃 기록: 박민우 주루사 (8회), 안재연 견제사 (6회)
  • 투수 기록: 승리 이로운 / 홀드 김민 / 세이브 전영준 / 패전 손주환

승부의 추  8회초 2사 2루라는 극한의 찬스 상황에서 주저 없이 방망이를 돌린 박성한의 시원한 역전 결승 우전 안타가 승부를 끝내 결정지었습니다.

총평  이번 NC SSG 매치는 전체 8안타를 폭발시키며 활로를 개척해 놓고도 타선 간 유기적인 연결력 결여로 1점에 그친 아쉬운 NC와, 비록 4안타의 빈타였음에도 5회 터진 고명준의 홈런과 8회 이지영의 2루타를 살린 박성한의 결승타로 확실하게 승점을 쟁취한 SSG의 무서운 집중력 차이가 극단적으로 연출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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